검색 & 추천 시스템 학습 노트 01
사이드 프로젝트에 Elasticsearch를 도입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검색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실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까지 다룹니다. 한글 처리, 페이지네이션 전략, 검색 품질 측정 등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목차 검색과 추천의 기본 개념 Elasticsearch 기본 개념 Analy...
사이드 프로젝트에 Elasticsearch를 도입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검색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실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까지 다룹니다. 한글 처리, 페이지네이션 전략, 검색 품질 측정 등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목차 검색과 추천의 기본 개념 Elasticsearch 기본 개념 Analy...
시작 - 개인 지식 관리에 대한 고민 요즘 개인 지식 DB(PKM, Personal Knowledge Management)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작 내가 저장한 건 찾기 어렵고, 연결되지 않은 채 흩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URL을 통해 만드는 나만의 지식 도서관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Github Linkary Re...
도입: 사건과 깨달음 2025.10.20 AWS US-EAST-1 리전에서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다. 그에 따라 연쇄적으로 Docker, Vercel, Postman, Slack 등 장애가 발생했다. 전 세계 수많은 서비스가 동시에 멈춘 것을 보면서 우리가 한 기술과 서비스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경험도 떠올랐다. ...
이번 주 개발 요약 지난 개발일지에 이어 이번 주 작업 내용을 정리합니다. 핵심 주제는 Auto Tagging Process V2 구축과 태깅 정확도 개선입니다. 1. Auto Tagging Process V2 개발 V1의 한계 기존 시스템은 RSS title/description만 사용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태...
이번 주에 개발한 것들 지난 개발일지에 이어 이번 주 작업을 정리합니다. 1. Python으로 구현되어 있던 자동 태깅 기능 → Spring Boot로 통합 기존 별도 서비스로 운영하던 Python 자동 태깅을 Spring Boot로 완전히 이전했습니다. 통합의 장점 배포 단순화: 2개 서비스 → 1개 서비스 데이터 일관성: 스키마 ...
이번 주에 개발한 것들 지난 개발일지에 이어 이번 주 작업을 정리합니다. 우선! 1차 배포를 마쳤습니다 🎉 → 기술 블로그 모음 도메인을 구매할 때 오타가 나서 원래 원했던 techbloghub.kr 대신 teckbloghub.kr을 쓰게 되버린… 😂 배포 과정 배포는 frontend, backend 모두 ECS로 구성했고, 인프라 관리는 ...
도입 국내외 많은 IT 기업들이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곳을 구독하다 보니, “한 곳에서 모아보고, 관련 글도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TechBlogPosts, NewCodes 같은 서비스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순 나열에 가까웠고, 저는 분류와 관련 글 추천까지 제공하는 걸 목표...
리뷰를 전부 믿을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보통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편이다. 네이버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단순히 값이 싸다고 해서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에서 구매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판매자의 설명이나 리뷰도 어딘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네...
2025년 상반기, 나는 여러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기획했다. 그 중 몇몇은 끝까지 가지 못했고, 몇몇은 데모까지만 만들어졌으며, 하나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남긴 프로젝트는 거의 없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나는 어떤 개발자인지. ⸻ 사이드 프로젝트...
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면접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에는 ‘성과’라는 단어 자체가 막연하게 느껴졌다. 많은 회사에서 “성과를 내본 경험이 있냐”고 물어봤고, 나도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성과를 냈는가”를 여러 번 질문해봤지만,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없었다. 막연히 ‘열심히 했다’는 정도의 답변만 준비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